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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나서

(고성=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고성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닭·오리고기 소비 위축을 타개하려고 다양한 소비촉진운동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 음식점에서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3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겸한 간담회가 열렸다.

닭고기 시식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닭고기 시식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간담회에서는 AI 관련 현황 설명과 대책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소비가 부진한 가금류의 안전성 홍보를 강화해 소비를 늘려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군은 오리고기를 주메뉴로 구내식당에서 시식행사를 가졌다.

군 주관 행사나 각종 사회단체 행사를 닭ㆍ오리고기 식당에서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최 군수는 "AI 발생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됐다"면서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 공공기관과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식회와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kyung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4: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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