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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조선·해운·항공 등 등급전망 부정적

시멘트·레미콘, 등급전망 긍정적 평가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한국기업평가[034950]는 12일 올해 기업들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용등급이 올라가기보다 내려가는 비율이 더 높은 하락우위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태준 연구원은 이날 오후 NH투자증권[005940]에서 열린 '2016 신용등급 변동현황 및 2017 신용등급 전망'세미나에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하고 전통적인 경기순환 사이클에서 이탈하는 업종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신용등급 하락우위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등급전망이 부정적인 산업은 조선, 해운, 민자발전, 항공, 캐피탈 업종을 꼽았다.

송 연구원은 "조선과 해운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하고 전년과 유사한 실적 수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 업종도 경쟁심화로 비우호적인 사업환경에 변화가 없고 실적개선도 제한될 것"이라며 "호텔 업종은 사업환경은 중립적이지만 실적저하를 비롯해 재무부담이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외 유료방송 및 대부업종도 수익성이 저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기평, 조선·해운·항공 등 등급전망 부정적 - 1

등급전망이 부정적인 계열사로 두산, 한진[002320], LS[006260], 이랜드그룹 등 꼽혔다.

그나마 시멘트와 레미콘 업종은 등급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올해 신용등급의 주요 점검 요소는 ▲ 취약업종 군의 차입금 상환 및 차환위험 ▲ 인수·합병(M&A) 신용 이벤트 ▲ 미국 금리인상의 파급효과"라며 "특히 조선업종의 회사채에 대한 상환 및 차환위험이 매우 중요한 점검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말 기준 부정적 전망이 부여된 업체는 32개사로 긍정적 전망업체 14개사를 2배 이상 상회했다.

khj9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4: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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