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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새해 금연클리닉 상담자 급증

광주 지난해 1만여명 금연시도자 중 6개월이상 금연 성공률 45%
광주 북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광주 북구 보건소 금연클리닉(광주=연합뉴스) 12일 오전 광주 북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은시민들이 보건소 직원에게 금연 상담을 받으며 체내 이산화탄소량을 측정 받고 있다. 2017.1.12 [광주 북구청 제공=연합뉴스]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새해를 맞아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들의 지자체 금연클리닉 상담 등록이 급증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금연클리닉[연합뉴스TV 제공]

12일 광주시 건강정책과와 광주 각 구청 금연클리닉이 잠정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금연을 시도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인원은 570여명이다.

지난해 한 달 평균 836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것과 지난해 12월 한 달 등록자 수와 비교하면 이는 약 2∼3배 급증한 수치다.

금연 방문자가 몰리면서 구청에서는 지난해 확보한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가 불티나게 소진되고 있다.

광주 북구는 1월 초반인 현재 기준 전달 한 달 동안 지급한 물량만큼의 금연보조제가 벌써 소진됐다.

동구도 10여일만에 전달과 맞먹는 금연시도자가 금연보조제를 받아 갔다.

서구도 180여명이 금연보조제를 받아가 금연을 시도하고 있다.

'새해 반짝 금연시도자들이 몰린다'는 속설과 달리 금연클리닉을 찾는 이들의 약 절반가량이 금연에 성공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광주의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모두 1만43명으로, 이 중 45.1%가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했다.

2015년보다 성공률이 소폭 감소했지만, 이는 지난해부터 금연 성공률을 시료 검사 등을 통해 보다 정밀하게 검사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지자체 금연클리닉 외에도 민간병원 금연치료 지원사업, 중증 흡연자 금연지원센터 등 금연을 지원하는 기관이 다양화되면서 금연을 시도하고 성공하는 이들이 늘어가는 추세로 분석된다.

한 지자체 금연 담당자는 "올해 담배 경고 그림이 도입됐으나, 광주지역에는 2월께에나 본격 유통될 것으로 보여 지난해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금연 열풍이 올해 초반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1: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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