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美와 무역갈등 우려 中 "미국서 260만개 일자리 창출" 부각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달 20일 취임하면 미중 간에 첨예한 무역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예봉 피하기에 골몰하고 있다.

12일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중국과 사업하는 200여개 이상 미국 기업으로 구성된 비정부 및 비영리기구인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자료를 인용해 양국 무역의 긍정적인 측면을 집중 부각했다.

이 신문은 미중무역전국위원회가 지난 10일 낸 보고서를 인용, 중국 기업의 대미 진출 사례를 포함해 중국과의 무역으로 미국에서 약 26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중산층이 향후 10년간 급속히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성장과 그로인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의 중산층 규모는 2026년에 전체 미국 인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밝혔다.

이 위원회의 존 프리스비 회장은 "대중 무역의 부정적 효과는 많이 얘기했지만 긍정적인 측면은 대부분 무시돼왔다"며 "중국과의 무역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중국이 2015년에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 1천650억 달러 어치를 구매했으며 이는 전체 미국 수출의 7.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대중 무역적자로 미국 제조업체에서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첨단제품 수출로 일자리가 새로 창출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 2030년에는 미국의 대중수출이 5천2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신문은 또 지난 15년간 중국의 글로벌 성장기여도가 유럽과 미국을 합한 것보다 많았으며 2015년에는 글로벌 성장의 3분의 1을 중국이 담당했다고 밝혔다.

홍콩 봉황망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 행정부에서 중미 무역갈등 해소 문제가 큰 현안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중국의 상거래업체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트럼프 당선인 면담이 양국간에 드리운 '먹장 구름'을 거두는데 기여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마윈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지난 9일 뉴욕에서 만나 미국의 소기업들이 제품을 중국에 팔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미국에 1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문제를 논의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전경 출처:차이나데일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전경 출처:차이나데일리

jb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1:4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