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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고용률 전국 2위…청년 실업률도 최저 수준(종합)


충북 고용률 전국 2위…청년 실업률도 최저 수준(종합)

서울의 한 대학 도서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의 한 대학 도서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전반적인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충북의 고용 상황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서 충북의 지난해 15∼64세 연간 고용률은 68.5%로, 제주(74.6%)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 66.1%와 비교해 2.4% 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충북의 고용률은 2012년 전국 평균(64.2%)을 밑도는 63.7%에 그쳤으나 2013년부터 4년간 계속 상승해 전국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지난해 임시·일용 근로자 비율은 전년보다 8.2% 줄었으나 상용 근로자가 6.8% 증가, 고용의 질적 수준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의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6.6%로, 제주(5.2%)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7.2%)과 비교하면 0.6% 포인트 내린 것이고, 전국 평균 청년 실업률(9.8%)보다는 3.2% 포인트가 낮은 것이다.

지난해 충북의 청년 고용률 역시 43%로 전국 평균 42.3%보다 0.7%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제공 사업이 효과를 거뒀다"며 "민선 6기 목표인 고용률 72%와 전국 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5: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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