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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중국 지도서 대만·남중국해 뺐다가 '진땀'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100만개의 일자리를 약속한 중국 온라인 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잭 마) 회장이 중국 지도에서 대만과 남중국해를 뺐다가 진땀을 흘려야했다고 중국 관영 인민망이 12일 보도했다.

마윈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을 만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트위터에 중국 지도를 게재했다가 비난에 직면했다. 이 지도에는 미국의 하와이와 알래스카, 대만과 남중국해 섬들이 각각 빠져있었다.

알리바바는 공식 시나웨이보(新浪微博·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초보적인 실수를 한 데 대해 사과한다"면서 "변명하지 않을 것이며 바로 수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정된 지도가 올라왔다.

마윈 회장은 지난 9일 뉴욕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미국의 일자리 창출문제를 논의했다.

마윈 회장은 미국의 소기업들이 중국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미국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의 기업체 고위관계자를 만난 것은 마윈 회장이 처음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 선거과정에서부터 중국이 불공정한 무역을 하고 있다면서 보복관세 부과 등을 주장했고, 당선된 이후에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직접 전화통화를 해 중국을 자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인과 마윈 알리바바 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인과 마윈 알리바바 회장

jb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0: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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