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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밖은 뿌연데도 '보통' 수준이라는 미세먼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윤혜인 인턴기자 =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미세먼지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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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로 풀어보는 미세먼지

탁한 공기.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파악하는 것이 일상이 됐습니다. 그 만큼 미세먼지에 관한 궁금증과 오해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정리해봤습니다.

Q.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먼지 입자크기에 따라 지름이 10㎛보다 작으면 미세먼지, 지름이 2.5㎛보다 작으면 초미세먼지로 분류됩니다. 이중 초미세먼지는 폐포 단위까지 침적이 가능해 더욱 위험합니다.

Q. 황사와 미세먼지는 뭐가 다른가요?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 사막지대에서 강력한 바람에 의해 휩쓸려 올라간 미세한 흙먼지가 장거리를 이동해 우리나라의 지상으로 내려오는 자연적인 활동으로 발생합니다. 때문에 주로 자연 토양성분이 주를 이루죠.

반면에 미세먼지는 주로 대기오염물질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화석연료 연소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조리/요리 과정 등에서 인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죠.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Q. 우리나라 미세먼지 환경 기준은 어떤가요?

국내 미세먼지 환경 기준은 100㎍/㎥, 초미세먼지는 50 ㎍/㎥으로 모두 WHO가 권고한 기준보다 2배나 높습니다. 다른 선진국의 미세먼지 환경 기준에 비해서도 높은 편입니다.

Q. 그럼 실제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2015년 서울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3㎍/㎥ 였습니다. 반면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12.9㎍/㎥, 일본 도쿄는 13.8㎍/㎥, 프랑스 파리는 14㎍/㎥, 영국 런던은 11㎍/㎥ 등 대부분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Q. 왜 우리나라는 느슨한 미세먼지 기준을 가지고 있죠?

"오로지 건강만을 생각하는 WHO와 달리 국가는 미세먼지 유의 수준은 각 나라 마다 오염상황, 경제적∙기술적 상황 등을 고려해서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무작정 환경 기준을 엄격하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올해 미세먼지 기준에 대한 개선 연구를 바탕으로 적절한 미세 먼지 유의 수준을 단계별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

Q.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 양이 궁금해요

환경부에 따르면 전체 미세 먼지 중 국외의 미세먼지 양은 30~50%로 추정됩니다. 특히 대기가 정체되는 경우 중국발 미세먼지 비중은 최대 70%까지 높아집니다. 그 외에는 모두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입니다.

Q.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은 없나요?

현재 '한중대기질공동연구단'이 대기오염 원인규명, 미세먼지 예보모델 개선을 하고 있고, 중국과 실시간 대기질 관측 자료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제철소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시범사업도 실행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미세먼지 예∙경보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 후 깨끗이 씻고 물과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은 특히 실내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이어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합리적인 미세먼지 농도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shlamaz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12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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