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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러 경제 올해 1% 수준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

송고시간2017-01-11 22:50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경제가 올해 3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11일 예상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내놓은 보도문에서 "러시아 경제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뒤에 올해에는 크지는 않지만 1% 수준의 플러스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디스는 국제 유가 안정으로 러시아를 포함한 옛 소련권 국가 모임인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들의 경제와 재정에 대한 압박이 다소 약화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무디스는 그러나 "느린 경기 회복 속도, 대외 여건에 대한 취약성, 정치적 고려에 따른 구조 개혁 추진 연기 가능성 등 때문에 CIS 국가들의 신용등급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3.7%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러시아 경제는 올해에도 위축이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에 따른 서방 제재, 국제 저유가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외국 투자자 등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외국 투자자 등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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