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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농청년에 영농기반시설 맞춤형 임대

송고시간2017-01-11 16:57

(고흥=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고흥군이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 인력의 농촌 유입을 위해 '맞춤형 청년창업농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역 내 청년층(20~39세)을 대상으로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전문 농업인 조직인 맞춤형 청년 창업농장을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청년 창업농장은 영농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대·농고 졸업생과 귀농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비닐하우스 등 방치된 관내 영농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해 창업 희망자에게 2년간 임대 지원한다

창업 희망자는 임대 기간에 직접 영농을 함으로써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일정 소득도 얻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이 끝나면 실제 농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고흥군이 청년 창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농장 2곳을 운영 중이며 2020년까지 이를 1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농대·농고생 청년 인턴제 운영, 청년 창업농 육성, 선도농가와 멘토멘티제, 품목별 현장체험 및 실습 교육, 귀농인 영농기초 교육 등 연간 170명 이상의 귀농인과 청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맞춤형 청년 창업농장은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에게 창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청 청사
고흥군청 청사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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