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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전극장·제일극장 거리 '명품거리' 탈바꿈

송고시간2017-01-11 17:00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낙후된 시설과 상권쇠락으로 침체에 빠졌던 대전 중구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 거리 일원에 대한 재창조 사업이 완료돼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중구는 대전여자중학교 일원의 대흥동 골목재생 1단계 사업에 이어 지난해 말 옛 대전극장 거리 일원에서 추진한 골목재생 2단계 사업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2011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해 2012년부터 대전여자중학교 일원에 대한 1단계 사업과 옛 대전극장 거리 일원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도로포장, 간판정비 및 가로경관 조성사업 등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또 인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와의 연계를 통한 상권회복 등 사업추진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위해 시·구비 6억원을 확보, 옛 제일극장 거리(커플 존 거리) 250m 구간에 대한 추가 정비사업을 지난해 말 끝냈다.

옛 제일극장 거리 야간경관
옛 제일극장 거리 야간경관

[대전 중구 제공=연합뉴스]

구는 이 일원 경관개선에 따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으능정이 거리와 중교로 문화흐름 거리와 연계,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거리 활성화로 임대료가 올라 세입자가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을 막기 위해 건물주와 임차인의 임대료 안정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오는 18일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중구는 침체한 원도심 권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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