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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7-01-11 16:00

■ 특검, 삼성 이재용 부회장 내일 피의자 소환…뇌물죄 조사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측에 특혜 지원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을 내일 오전 9시 30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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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 특검 "태블릿PC에 삼성-최순실 거래 논의 정황"…실물도 공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조카 장시호(38·구속기소)씨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제출한 최씨의 태블릿PC에는 최씨가 삼성 측과 직접 연락을 취하며 자금 지원 관련 논의를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고 특검팀이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태블릿PC의 사용자 이메일 계정이 최씨가 예전부터 사용하던 것임을 확인했고, 이메일 송수신 주요 상대방은 데이비드 윤(독일 내 자산관리인), 노승일(K스포츠재단 부장), 박원오(대한승마협회 전 전무), 황성수 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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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최순실·안종범, 미르·K스포츠재단 해산도 주도"

'비선실세' 최순실(61)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후 미르·K스포츠재단의 통폐합 논의 과정에도 깊숙이 개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검찰이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의 2차 재판에서 안 전 수석과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사이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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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朴에 나쁜사람 찍혀 좌천' 노태강 소환…부당인사 조사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1일 박 대통령에게 '나쁜 사람'으로 찍혀 좌천된 것으로 알려진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을 소환 조사했다. 노 전 국장은 이날 오후 1시 25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강남구 대치동 D 빌딩에 도착했다. 참고인 자격으로 특검팀에 출석한 노 전 국장은 '외압 때문에 물러났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의에 의해 나간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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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 받은 가구 최초로 50% 넘었다

주택담보대출을 1억원 이상 받은 가구 비율이 최초로 50%를 넘어섰다. 주담대 이용 가구의 평균 대출금액은 1억1천373만원이었다. 주택금융공사가 11일 발표한 '2016년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이용 가구의 52.8%가 1억원 이상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 이상∼2억원 미만을 대출받은 가구가 37.8%, 2억원 이상 대출 가구는 1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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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전당대회 폐지…당내선거 모바일 투표 도입

새누리당 탈당파로 구성된 바른정당은 11일 당 지도부 선출, 정강·정책 의결 등 당내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전당대회를 폐지하기로 했다. 대신 전국위원회를 최고 의결기구로 삼아 모든 주요 결정을 내리도록 하고, 대통령 후보도 별도의 후보지명대회를 열어 선출한다. 이와 함께 당 지도부 선출을 비롯한 당내 선거에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는 한편, 당권과 대권은 대선일로부터 1년간 분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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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내일 귀국…'국민통합' 화두로 사실상 대권행보 시작

대선 출마를 시사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귀국과 함께 '국민통합'을 핵심으로 하는 메시지를 던지며 사실상 대권 행보의 첫발을 내디딘다 반 전 총장의 이도운 대변인은 11일 반 전 총장의 귀국 메시지와 관련, 마포 캠프 사무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국민화합과 국가 통합이 주요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유엔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보고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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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별연설서 눈물' 오바마 "나 아닌 여러분의 변화능력 믿어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퇴임을 꼭 열흘 앞둔 10일(현지시간) 고별연설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시간에, 우리의 손으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재확인했다"며 미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시카고의 대형 컨벤션센터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가진 고별연설에서 "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미국을 더 나은 나라, 더 강한 나라로 만들었고, 우리는 진보를 향한 기나긴 계주를 뛰면서 우리의 일이 항상 끝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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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리베이트' 박선숙·김수민 1심 무죄…"입증 안돼"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같은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유죄 주장의 핵심 논거였던 선거홍보 태스크포스(TF)의 존재부터 부정하는 등 공소사실을 거의 인정하지 않아, 검찰이 야당 의원들을 무리하게 기소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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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 폴크스바겐의 '민낯'…배출가스·인증서류 조작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은 물론 시험성적서 조작, 환경부의 인증심사 방해, 미인증 자동차 수입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받지 않은 차량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으로 요하네스 타머(62·독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총괄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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