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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옮긴 K리그 아산 무궁화 "챌린지 우승하겠다"

송고시간2017-01-11 14:32

아산시-프로축구연맹-경찰대학 운영 협약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연고지를 이전해 재창단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아산 무궁화가 새 출발을 알리는 운영협약식을 열었다.

아산시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경찰대학은 11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산 구단 운영에 협조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프로축구연맹은 아산이 구단 역할과 의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경찰대학은 산하기관인 '무궁화 체육단'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구단주인 복기왕 아산시장은 "다음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2018년에는 클래식(1부리그)에서 뛰는 게 목표"라면서 "슬로건은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시키는 '함께해U'로 정했다"고 밝혔다.

복 시장은 또 "새로운 프로축구팀이 탄생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구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단 영문 이니셜인 A와 M자 조합으로 아산시의 상징새인 수리부엉이와 경찰의 참수리를 형상화한 구단 엠블럼을 소개했다.

서범수 경찰대학장은 "작년에도 챌린지에서 1등을 했지만 지역연고가 바뀌면서 1부리그로 승격하지 못했다"면서 "올해 더욱 열심히 해서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경찰청이나 상무가 우리나라 축구에 기여한 것은 말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면서 "젊은 나이에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도 기량을 높이고 국가대표로 헌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다"고 덧붙였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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