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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예정자 27% "졸업 미루겠다"… 경상·사회계 많아

송고시간2017-01-11 11:16

불안한 취업에 대졸예정자 30% "졸업 미루겠다"

불안한 취업 전망에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10명 중 3명이 졸업을 미룰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611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2%가 졸업을 미룰 것이라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학생 응답자의 39%, 여학생은 16%가 졸업을 미루겠다고 답했습니다.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가장 많았고 사회과학계, 이공계, 인문계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졸업을 미루는 이유로는 인턴십 등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서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63.3%에 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여전히 불안한 취업 전망에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10명 중 3명이 졸업을 미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611명을 대상으로 졸업유예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2%가 졸업을 미룰 것이라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비율은 남학생(39.2%)이 여학생(16.3%)보다 많았다. 전공별로는 경상계열(34%)과 사회과학계열(33.3%)이 이공계열(25.1%), 인문계열(24.8%), 예체능계열(22.9%)보다 많았다.

졸업을 미루는 이유를 물었더니 '인턴십 등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서'(63.3%·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국어 점수나 전공자격증 등 부족한 스펙을 채우기 위해'(47.6%), '졸업 후 취업이 안되면 무능력자로 보일 것 같아서'(45.2%), '신입직 채용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 많아서'(37.3%) 등을 들었다.

졸업유예 기간은 주로 한 학기(71.7%)였고, 두 학기를 미루겠다는 대학생은 28.3%였다.

또 응답자의 56.1%는 '졸업 유예 시 대학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있다'고 전했다. 이때 비용은 한 학기 기준으로 평균 43만6천원으로 집계됐다.

대졸예정자 27% "졸업 미루겠다"… 경상·사회계 많아 - 1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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