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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간 신규고용 15만6천건으로↓…"고용호조 지속"(종합)

시간당임금 0.4% 상승…실업률 4.7%로 소폭 상승·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에서 지난해 12월에 새로 생긴 일자리 수가 예상보다 적었지만, 시간당 임금 같은 다른 세부 지표들은 미국 고용시장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15만6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에서는 17만8천∼18만3천 건을 예상했다.

작년 10월과 11월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은 각각 13만5천 건과 20만4천 건으로 수정됐다.

노동부는 또 지난달 실업률이 4.7%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미국 경제매체들은 더 많은 미국인이 고용시장으로 뛰어든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지난달의 시간당 평균 근로소득은 26달러로 한 달 전보다 10센트(0.4%) 올랐다. 2015년 12월과 비교했을 때의 시간당 평균 임금 증가율은 2.9%로 2009년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표 고용지표인 월간 새 일자리 증가량이 한 달 전보다 줄었지만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최근 75주 연속으로 새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고 시간당 평균 임금도 완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에서의 고용 호조는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연준에서는 매월 10만∼1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면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초에 매달 약 14만5천 개의 일자리 증가만으로도 경제 성장에 충분하다는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금융투자회사 TDS는 이날 발표한 투자보고서에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산출하는 장기 예상 실업률이 4.8%임을 고려하면 현재의 실업률은 높지 않고, 당분간 임금 증가 추세도 이어질 것"이라며 "이날 발표된 고용동향은 지난달 실시한 연준의 금리인상을 정당화하는 측면이 있다"고 풀이했다.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0.5∼0.75%로 0.25%포인트 올렸다.

미국 조지아 주의 한 구직상담소에서 구직자가 이력서 작성을 위한 도움을 받는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조지아 주의 한 구직상담소에서 구직자가 이력서 작성을 위한 도움을 받는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smi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6 22: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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