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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역 통용되는 e-교통티켓 도입 추진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전역에서 통용되는 e-교통티켓 도입이 추진된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부 장관은 오는 2019년까지 전기 칩이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e-티켓이 종이 교통이용권을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유럽 영문매체 더로컬이 6일 보도했다.

도브린트 독일 교통부 장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브린트 독일 교통부 장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교통부가 검토하는 e-티켓은 광범위한 대중교통망과 연결해 이것 하나만 가지면 별도의 교통카드를 사지 않고도 자유롭게 버스와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끔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e-티켓은 또한, 렌터카 이용과 주차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더로컬은 전했다.

교통부는 앞으로 독일 인구의 약 75%에게 e-티켓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6개 주(州) 연방국가이자, 특정한 영역에선 여전히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문화를 선호하는 독일에선 이미 약 1천 만의 인구가 이와 유사한 월간 또는 연간 단위의 e-카드를 사용하지만, 통용 범위가 제한되고 나아가 상당수 인구는 종이 정기권이나 1회권을 그때그때 사서 쓴다.

un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6 21: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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