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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러 제재로 2015년 한해 약 22조원 경제 손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을 응징하기 위한 유럽연합(EU)의 대러 제재와 이에 대한 러시아의 맞제재로 유럽국가들도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오스트리아 경제연구소(WIFO)가 자국 경제부의 주문으로 작성한 EU의 대러 경제 제재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제재 여파로 크로아티아를 제외한 27개 EU 회원국들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경제적 손실이 176억 유로(약 22조원)에 달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5일 보도했다.

가장 큰 피해 국가는 독일로 60억 유로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뒤를 이어 프랑스가 16억3천만 유로, 폴란드가 13억6천만 유로, 이탈리아가 9억5천만 유로, 체코가 7억6천만 유로, 오스트리아가 5억5천만 유로의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도 EU와 미국 등 서방의 제재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보았을 것으로 추정되나 공식 통계는 나오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지금도 서방제재와 국제 저유가 등으로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EU는 지난해 12월 올해 1월 31일 시한이 만료되는 대러 제재 기간을 7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EU 28개 회원국은 지난 2014년 7월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親)러시아 반군 장악 지역에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격추되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도입했으며 6개월마다 이를 연장해왔다.

유럽연합(EU) 깃발
유럽연합(EU) 깃발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6 17: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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