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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명 인권변호사 셰옌이 연행 18개월만에 보석 석방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정부 전복 혐의로 중국 당국에 연행됐던 저명 인권변호사 셰옌이(謝燕益)가 18개월만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옌이의 부인 위안산산(原珊珊)은 5일 오후 5시께 남편으로부터 석방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셰옌이 변호사는 2015년 7월 중국 당국의 '709 단속' 당시 수백 명의 인권활동가와 함께 연행됐으며 작년 1월 국가권력 전복 혐의로 기소돼 톈진에서 수감생활을 해왔다.

위안산산은 이날 남편이 여전히 톈진(天津) 내 한 호텔에서 감시를 받고 있으며 조만간 귀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위안산산은 남편의 목소리를 들은 것은 그가 연행된 이후 처음이라며 셋째 딸을 출산한 사실도 남편에게 처음 알렸다고 말했다.

그는 셰옌이가 연행된 이후 당국의 압력을 받은 집주인의 요구로 집에서 쫓겨났지만, 다른 709 단속 피해자의 부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구속자 석방을 요구해왔다.

셰옌이는 2015년 5월 헤이룽장(黑龍江)성 칭안(慶安)기차역에서 가족이 보는 앞에서 공안의 총격에 사망한 쉬춘허(徐純合)씨의 노모인 재중동포(조선족) 취안위순(權玉順)씨 등의 변호인을 맡았다.

中 인권변호사 셰옌이(오른쪽 두번째)와 가족
中 인권변호사 셰옌이(오른쪽 두번째)와 가족(AP=연합뉴스)

harri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6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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