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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평창올림픽 돕겠다…국민적 관심 고조 일조"

강원도청 특강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강원도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약속했다.

6일 강원도 방문한 안희정 충남지사
6일 강원도 방문한 안희정 충남지사

안 지사는 6일 '21세기 대한민국'을 주제로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에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어디서든 평창올림픽을 알리고 전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결정된 평창동계올림픽을 걱정하는 소리는 도움이 안 된다"며 "결정전 여러 가지를 얘기할 수 있으나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결론이 났으면 무조건 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평창올림픽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경계했다.

그는 "잘못은 박근혜 대통령이 했는데 왜 국민이 속상해야 하냐"며 "평창올림픽이 침체와 정체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전환과 도약, 분단과 갈등지역에 세계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새로운 올림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평창올림픽을 다시 뜨는 대한민국, 강원도의 미래발전 동력을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용기와 힘을 내자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특강에서 지역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역발전 동력으로 서울 등을 배우려고 하는데 한양 중심의 대한민국에서 변방이 안 되려면 한양 중심 역사 발전 모델을 따라가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산업화를 통해 수도권의 도시화와 산업화, 제조업 중심의 일자리를 만들려는 순간 영원히 서울의 변두리를 따라가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1세기 새로운 발전 철학 전략은 자연과 생태가 가지고 있는 귀중한 사람들의 발전으로, 자연생태 지표야말로 우리의 가장 큰 발전 공략이 될 것이며 그런 마음으로 지역발전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한 새로운 나라 건설도 주창했다.

과거 대한민국은 중앙정부에 보고서 올리고 지침을 기다리는 나라이고, 세월호 선장이 가만히 있으라는 명령 한마디로 아이들을 끔찍한 죽음에 이르게 한 나라라며 이 같은 중앙 집권화한 국가체제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일은 높은 지침을 기다리는 나라로부터 현장에 있는 주민을 위하는 나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의 주인은 국민이며, 대한민국이 자치분권으로 가는 것이 국민이 주인 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삼권분립을 강화하는 헌법 개정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이는 권력 엘리트들의 관점인 만큼 우리가 주인이 되려면 중앙집권 국가시대가 바뀌어야 하고 현장의 우리가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지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 우리가 가야 할 새로운 미래"라며 "서로가 존중하며 대화의 과정을 거치는 민주주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넘어가는 역사를 만들어보자"고 견해를 밝혔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6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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