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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돋보기> 日 부산소녀상 항의조치에 반발 여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일본 정부가 6일 부산의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데 항의해 주한 일본대사와 부산 총영사를 일시 귀국시키기로 하자 온라인에서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와 부산 총영사 일시 귀국 외에 현재 양국 간 진행 중인 한일통화스와프 협상을 중단하고 한일 고위급 경제협의도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대다수 누리꾼은 "소녀상은 일본이 허용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소녀상을 철거하려면 먼저 신사참배를 중단하라는 요구도 나왔다. 이번 사건이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모양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우리 정부 역시 일본의 야스쿠니신사참배에 더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네이버 아이디 '2626****'는 연합뉴스 기사에 단 댓글에서 "우리가 소녀상을 야스쿠니 신사 앞에 세운 것도 아니고 우리 땅에 세웠는데 무슨 문제냐"며 "게다가 정부가 세워준 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세웠다"고 말했다.

'pan5****'는 "대한민국이 중국, 일본에 치이고 있다"며 걱정했다.

'nomh****'는 "일본은 자신의 죄악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라고, 'bjen****'는 "진정 죄가 없다면 철거 주장을 할 필요가 없다"고 꼬집었다.

'rara****'도 "태평양 전쟁의 전범들한테는 조상이란 이유로 고개 숙이면서 선량한 타 국민에게 끼친 고통과 아픔을 돈 몇 푼으로 덮어보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는 아예 입국금지를 하고 우리도 일본이 주재하는 대사와 영사를 불러들여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roma****'는 "입국금지를 해야 한다"고, 'paka****'는 "우리 일본대사도 귀국해라"고 말했다.

'kisu****'는 "일본이 신사참배 중지하고 위안부 문제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일본 교과서에 죄상을 기록하면 소녀상의 위치는 달라질 것"이라며 일본 측의 선 조치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aida****'는 "정부는 강력히 대응하라"고 요구했다. 'minh****'도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우리도 말로만 항의하지 말고 강력히 대처해라"고 했다.

'leey****'는 "화해는 서로의 관계가 동등할 때 성립하는 단어"라며 "소녀상 없애고 화해한다는 건 굴복이지 화해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6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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