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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함평군번영회장, 서울대 합격생 4년간 등록금 지원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성모 전남 함평군번영회장이 2017학년도 서울대 입시에 합격한 지역 고교생에게 4년간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김 회장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학생은 서울대 교육학과에 합격한 함평여자고등학교 3학년 문경률 양이다.

김 양은 1967년 함평여고 개교 이래 두 번째로 서울대에 합격했다.

김성모 함평번영회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성모 함평번영회장[연합뉴스 자료사진]

함평여고는 학생 수가 130여명에 불과한 소규모 농촌학교다.

김 회장은 6일 "농촌 지역의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히 성실한 태도로 학업에 매진한 합격생을 격려하고, 타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출신인 김 회장은 1982년 한국스치로폴, 1995년 ㈜한국판넬, 1997년 ㈜대양스치로폴과 ㈜그린판넬을 설립·운영하는 건실한 기업인이다.

2009년 모범경영인으로서 대통령상, 2013년 국회의장 대상,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6 1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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