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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친문세력 정권 잡으면 정권교체 아닌 패권교체"

(창원=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겨냥해 "계파 패권주의자들이 만에 하나 정권을 잡는다면 정권교체가 아니라 친박(친박근혜) 패권에서 친문 패권으로의 기득권 교체이자 패권의 교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도당 개편대회 및 당권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 정치를 짓눌러왔던 친박 패권은 촛불민심과 함께 무너졌는데, 이제 친문 패권이 하나 남았다"면서 "만악의 근원인 계파 패권주의는 개헌으로 해결이 안 된다. 친문 패권도 여러분의 힘으로, 위대한 국민 힘으로 무너뜨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친박 패권과 친문 패권을 배제한 계파 패권에서 자유로운 모든 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에 주도적으로 나서 반드시 정치교체와 시대교체,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철 "친문세력 정권 잡으면 정권교체 아닌 패권교체" - 1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6 12: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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