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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수도권: 빙하시대엔 어떻게 살았을까…전곡서 구석기人 체험

송고시간2017-01-06 11:00

양평 '쉿! 겨울비밀축제' 서 빙어 낚고 강화 석모도서 미네랄 온천욕

(서울=연합뉴스) 윤태현 최재훈 류수현 이재영 기자 = 예년보다 포근한 이번 주말 겨울철 '야외축제'에 가보자.

경기 양평군에서는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쉿! 겨울비밀축제'가 열린다. 연천군에서는 구석기 원시인들의 삶을 체험하는 '구석기 겨울여행'이 진행된다.

날씨가 아무리 따듯해도 겨울 야외활동이 싫다면, 인천 강화군 석모도를 찾아 '미네랄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겠다.

◇ "구름 많지만 포근해요"

토요일인 7일과 일요일인 8일 수도권은 대체로 구름이 많지만 포근한 날씨겠다.

특히 비가 올 확률이 높지 않아 나들이하기 적합하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영상 12도로 예상된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영상 12도까지 오르겠다.

빙어낚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빙어낚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 어른들은 '빙어낚시', 아이들은 '얼음썰매'

양평군 단월면 도토리골저수지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쉿! 겨울비밀축제'가 진행된다.

얼어붙은 저수지 위에서 빙어를 낚고 썰매 등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외활동에 고파진 배를 달래줄 '겨울별미' 호떡, 진빵, 어묵 등도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다만,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며 얼음상태가 안 좋으면 빙어낚시는 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출발 전에 전화(☎031-775-5215)로 확인하는 게 좋다. 홈페이지(Secretfestival.kr)에서 예약은 필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 빙하기를 견딘 구석기인들의 삶 체험해볼까

연천군 전곡읍 선사유적지에서는 7일부터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열린다.

빙하시대와 구석기인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형화로에서 바비큐를 구워 먹거나 '주먹도끼쿠기'를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눈썰매·스노우바이크·빙어잡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된 초대형 눈 조각 앞에서 사진 찍고 추억을 남기는 것도 필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inter.yeoncheon.go.kr)를 보면 된다.

인천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에서 바라본 풍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에서 바라본 풍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 친환경에너지로 운영되는 강화 '미네랄 온천'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 인근 온천이 7일 개장한다.

강화군이 42억원을 들여 만든 이 온천은 실내탕, 노천탕, 족욕탕 등으로 이뤄졌으며 지열과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로 운영된다.

야외활동에 몸이 피로해졌거나 삶에 스트레스가 쌓였다면 따뜻한 온천에 몸을 깊이 담그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다.

특히 석모도 온천수는 미네랄이 풍부해 아토피나 피부염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은 27일까지 실내탕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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