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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머리·조코비치, 나란히 엑손 모바일오픈 4강 진출

송고시간2017-01-06 06:23

여자 세계 1위 케르버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8강서 탈락

앤디 머리. [EPA=연합뉴스]
앤디 머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 2위인 앤디 머리(영국)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시즌 첫 맞대결에 1승씩을 남겼다.

머리는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TP 투어 엑손 모바일오픈(총상금 123만 7천190 달러) 대회 나흘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44위·스페인)를 2-0(7-6<4> 7-5)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9월 아르헨티나와 데이비스컵 경기 이후 공식 경기 27연승 행진을 이어간 머리는 4강에서 토마시 베르디흐(10위·체코)를 상대한다.

2번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 역시 라덱 스테파넥(107위·체코)을 2-0(6-3 6-3)으로 돌려세우고 4강에 합류했다. 조코비치는 페르난도 베르다스코(42위·스페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머리와 조코비치가 4강에서 나란히 승리하면 결승에서 맞붙는다.

둘은 지난 시즌 다섯 차례 만나 조코비치가 3승을 거뒀으나 시즌 마지막 대결이었던 11월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는 머리가 2-0(6-3 6-4)으로 완승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에서는 2017시즌 첫 대회부터 이변이 속출했다.

세리나 윌리엄스(2위·미국)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WTA 투어 ASB 클래식(총상금 22만 6천750 달러) 2회전에서 탈락한 데 이어 5일 경기에서는 세계 1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도 패했다.

케르버는 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89만 100 달러) 8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14위·우크라이나)에게 1-2(4-6 6-3 3-6)로 져 탈락했다.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3위·폴란드)도 중국 선전에서 열린 WTA 투어 선전오픈(총상금 62만 6천750 달러) 단식 8강에서 앨리슨 리스키(39위·미국)에게 1-2(2-6 6-3 0-6)로 덜미를 잡혔다.

시모나 할레프(4위·루마니아), 도미니카 시불코바(5위·슬로바키아) 등도 모두 2017시즌 첫 대회에서 중도 탈락하면서 16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전망을 어둡게 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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