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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경찰, 극좌 무장단체 고위 지도자 체포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그리스 경찰이 그리스에서 지난 수 년 간 여러 건의 테러 공격을 자행한 극좌 무장단체의 고위 대원을 체포했다.

그리스 경찰은 5일 아침 수도 아테네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그리스 극좌단체 '혁명투쟁' 지도자급 대원인 파울라 루파(48)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2014년 체포돼 복역 중인 이 단체의 지도자 니코스 마치오티스의 동반자이기도 한 그는 이날 마치오티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6살 난 아이, 측근인 25세 여성과 함께 도피 행각 약 4년 만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반정부 투쟁을 선포하며 2003년 결성된 '혁명투쟁'은 2007년 아테네 미국 대사관 로켓탄 공격, 2009년 아테네 증권거래소 폭탄테러 등 10여 건의 크고 작은 테러를 저지른 그리스 내 가장 위험한 무장 단체로 꼽힌다.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의해 테러 단체로도 등재된 '혁명투쟁'은 그리스가 재정 위기 속에 국제 채권단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후에는 정부의 긴축 정책에도 반대 투쟁을 천명하며 2014년 4월 그리스 중앙은행 앞에서 승용차를 폭파, 긴축에 항의를 표현했다.

극좌 테러단체 '혁명투쟁' 지도자 체포
극좌 테러단체 '혁명투쟁' 지도자 체포그리스 경찰이 5일 아테네에서 그리스 테러단체 '혁명투쟁'의 고위 지도자를 체포하느라 길을 봉쇄한 모습 [EPA=연합뉴스]

ykhyun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20: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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