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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2대주주 BNP파리바, 850만주 팔아치워(종합)

지분율 5.35%→3.55%…"재무관리 차원, 추가 매도 없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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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신한지주[055550]의 2대 주주인 프랑스 금융그룹 BNP파리바가 이틀 전 850만주에 달하는 신한지주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지난 4일장 마감 후 시간외 매매방식을 통해 850만주를 매도했다.

정확한 주당 매매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증권업계는 총 매도액이 약 3억1천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천7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한지주의 지분 5.35%를 보유해 2대 주주였던 BNP파리바는 이번 매도로 지분율이 3.55%로 낮아졌다.

BNP파리바의 지분율은 신한지주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은 2001년 12월 4%에서 2006년 4월 9.38%까지 올랐다가 점차 줄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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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량 매도로 신한지주의 주주 구성은 국민연금, 블랙록, 우리사주조합, BNP파리바 순으로 다시 짜인 것으로 전해졌다.

BNP파리바가 지분을 대거 처분한 것은 신한지주의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목적으로 보인다.

BNP파리바는 신한지주 주가가 올랐던 2013년 10월에도 1%의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신한지주 주가는 금리 인상 기대감 등에 힘입어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1년간 20.51% 뛰었다.

BNP파리바 관계자는 "그룹의 재무관리 차원에서 이뤄진 매도이며 추가 매도 계획은 없다"면서 "여전히 신한금융지주의 주요 주주이자 이사회 구성원으로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국내에서 40년간 비즈니스를 해온 프랑스 회사로, 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 등 전 방면에 걸쳐 금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6 14: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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