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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누르면 24시간 응급의료상담…영상·3자통화로 도움

송고시간2017-01-06 06:00


'119' 누르면 24시간 응급의료상담…영상·3자통화로 도움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의료상담이 필요한 경우 '119'로 전화를 걸어 "전문의료상담을 받고 싶다"고 말하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새해부터 이같은 '전문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의 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41명을 전문의료상담 의료지도의사로 위촉해 365일, 24시간 교대로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야간에만 상담하던 것을 확대한 것이다.

전화로 전문적인 응급처치 방법과 병원진료와 관련해 궁금한 점 등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특히 심정지·중증외상 등 응급상황을 접수하면 즉시 구급차를 출동시키고 동시에 응급처치법을 알려주거나 3자 통화, 영상 통화 등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3자 통화는 신고자, 상담의사, 구급대원이 함께 통화 내용을 공유해 구급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환자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상 통화는 의학 지식이 부족한 신고자가 환자 상태를 잘 판단하지 못할 경우 의사·구급대원이 영상으로 환자를 보고 상태를 확인해 조치법을 알려주는 식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아울러 주말·공휴일에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약국 정보를 알려주고, 구급차를 타고 이송된 환자가 도착한 병원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소방본부는 5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2017년 전문의료상담 의료지도의사 위촉식'을 열고 이경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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