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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연수원·동구복합문화관 동시조성' 제안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교육연수원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구복합문화관과 함께 건립하는 방안을 울산시와 동구에 제안했다.

울산교육연수원
울산교육연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교육청은 "최초 예정지인 동구 옛 공설화장장 인근 2만㎡ 부지에 교육연수원과 동구복합문화공간을 나란히 건립할 수 있는지 검토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며 "두 건물을 함께 지으면 교육청과 동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왕암공원에 위치한 교육연수원은 동구의 '대왕암공원 조성계획'에 따라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고, 2012년 12월 교육청과 동구가 옛 공설화장장 부지(동구 화정동 산 172-1 일원)를 이전 예정지로 합의했다.

그러나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화장장 부지에 동구 주민을 위한 시설이 들어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이전이 지지부진했다.

이후 여러 후보지가 거론됐으나 사유지 보상 문제, 공원부지 해제 문제 등으로 실제 이전하지 못했다.

시교육청은 울산대교 건설, 울산대교 전망대 건립 등으로 접근성과 주민 편의시설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고 최근 다시 화장장 부지로 이전할 것을 검토했다.

그러나 동구가 같은 부지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면서 또 벽에 부딪히자, 교육청이 동시 건립 방안을 제안한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동구청이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면 오는 4월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0년 1월에 교육연수원 이전 개원이 가능한 것으로 본다"며 "동구 지역 안에서 연수원을 이전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동구는 일단 공문이 온 만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쉽게 결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구 관계자는 "해당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시청과 협의를 거쳐 사실상 마무리 단계인데 갑자기 계획을 수정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며 "두 개 건물을 짓기에는 해당 부지가 협소하지는 않은지 등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16: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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