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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5년만에 당명변경 추진…국회의원 특권도 축소

재창당TF 전체회의…"인적쇄신은 인명진이 전권 갖고 이행"
재창당 태스크포스(TF) 보고 설명하는 정태옥 의원
재창당 태스크포스(TF) 보고 설명하는 정태옥 의원(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새누리당 재창당 혁신 추진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고 있는 정태옥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하는 TF 실무 보고에 앞서 취재진에게 이날 보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이슬기 기자 = 새누리당이 당명을 바꾸는 방안을 당 쇄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재창당태스크포스(단장 박완수)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고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TF에 소속된 정태옥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당 쇄신이라는 게 (주제로) 들어갔기 때문에 당명 개정을 TF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현재 간판을 내리고 다른 이름을 채택하면 약 5년 만에 당명이 바뀐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지난 2012년 2월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14년 3개월간 써온 당명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변경하는 당명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TF는 또 이날 회의에서 ▲정책 쇄신 ▲당의 기구 및 조직 개편 ▲국회의원 역할 제고의 3대 쇄신 방향을 확정했다.

특히 국회의원 역할 제고와 관련해서는 국회의원 특권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 5년만에 당명변경 추진…국회의원 특권도 축소 - 2

인적 쇄신의 경우 인 비대위원장이 전권을 갖고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TF는 당을 법적으로 해산해 재창당하는 방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새누리, 5년만에 당명변경 추진…국회의원 특권도 축소 - 1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1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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