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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가치 '출렁'…이틀새 2.3% 급등

홍콩 하이보도 38%로 급등…1년 만에 최고
中 위안화 가치 '출렁'…이틀새 2.3% 급등
中 위안화 가치 '출렁'…이틀새 2.3% 급등(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에서 관계자가 위안화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22분(한국시간)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급락(가치 급등)하면서 달러당 6.7975위안을 기록했다.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 역외 위안화 가치가 이틀 사이에 2.3% 급등하면서 두 달 만에 달러당 6.8위안 선이 무너졌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 오후 3시 22분(한국시간)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급락(가치 급등)하면서 달러당 6.7975위안을 기록했다.

역외 위안화 환율이 6.7위안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1월 9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처음이다.

미국 뉴욕장 기준으로 전날 위안화 가치는 1.3% 올라 지난해 1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날도 위안화 가치가 1% 가까이 상승해 단 이틀 사이에 가치가 2.3%나 급등했다.

역내시장에서는 오후 3시 21분에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6.8756위안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달 8일 이래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인 데다가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시장에서 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현금 부족 사태가 빚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그간 위안화 절하를 막기 위해 각종 규제를 내놓은 중국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홍콩에서 하루짜리 은행 간 위안화 대출 금리(Hibor·하이보)도 1년 만에 최고로 올랐다.

하이보 금리는 이날 38.335%까지 올라 지난해 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하이보 금리 급등은 역외 위안화(CNH)의 유동성이 부족해졌다는 것을 뜻한다.

한 중국 대형은행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위안화 절하 압력이 여전히 있겠지만 이달 말 춘제 전까지는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15: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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