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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그룹, 인도 등 3개국 사업논의 취소…"이해상충 논란차단"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뉴욕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소유주인 트럼프그룹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 등 3개국에서 진행하려던 사업 관련 논의를 취소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을 앞두고 해외사업 거래 중단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측 변호사는 4일 트럼프그룹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고층 사무실 빌딩을 건축하는 계획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그룹은 또 인도 푸네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내 사업 계획에 관한 예비회담도 중단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런 조치는 지난해 말 트럼프그룹이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에 있는 호텔 라이선싱 거래를 중단한 데 뒤이은 것이다.

트럼프는 세계 20여 국가 소재 500여 기업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이 중 일부는 납세 편의 등을 위해 설립된 유령 회사로, 실제 영업은 하지 않고 있다.

그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업무 수행이나 의사 결정이 이런 이해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며, 일각에서는 그가 취임 전에 사업과 자신을 분리하는 조치를 하거나 사업체를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 연방 법규는 사업체 매각을 강제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지금까지 사업체 매각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으며, 대통령 재직 중에 새 거래를 하지 않고, 기업 경영을 두 아들에게 넘기겠다고만 밝혔다.

k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15: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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