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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정조국·이근호 "득점왕·어시스트왕 우리가 하겠다"

국기에 경례하는 정조국·이근호 선수
국기에 경례하는 정조국·이근호 선수(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5일 강릉시 마크호텔에서 열린 2017 강원FC 시무식에서 정조국·이근호 선수가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17.1.5
yoo21@yna.co.kr

(강릉=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에 새 둥지를 튼 정조국(33)과 이근호(32)가 각각 득점왕과 어시스트 왕을 차지하겠다며 다부진 목표를 밝혔다.

두 선수는 5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열린 구단 시무식 및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밝혔다.

이근호는 "(정)조국 형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라며 "정조국 형은 찬스에 강한 선수고, 나는 찬스를 만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조국 형이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활짝 웃었다.

정조국은 이근호의 포부에 곧바로 화답했다.

그는 "난 이근호가 어시스트 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골을 많이 넣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느끼고 있지만, 팀 동료들과 합심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의 공격 자원은 K리그 클래식 구단 중 최고 수준이다.

미드필더 진엔 패싱 능력이 좋은 황진성, 문창진을 영입했고, 공격은 이근호와 정조국이 이끈다.

여기에 새 외국인 선수까지 합류할 경우 국가대표에 버금가는 전력이 완성된다.

그러나 일각에선 득점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합류한 탓에 조직력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조국과 이근호는 본인의 역할을 분명하게 밝히며 걱정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문창진도 "나는 득점을 하는 것보다 다른 선수를 돕는 것을 더 좋아한다"라며 "워낙 좋은 공격수가 많이 있어서 새 시즌엔 찬스를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14: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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