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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센카쿠에 지난해 선박 121척 진입"…새해도 5일째 항해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아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지난해 일본과 중국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인근에서 일본 측 영해에 진입한 중국 선박이 총 121척으로 나타났다고 마이니치신문이 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일본이 센카쿠 열도에 대해 국유화를 선포한 2012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일본의 국유화 선포 이후 2013년까지 진입한 중국 선박 누계는 188척이었다. 이후 중국 선박 수가 100척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새해 들어서도 해경국 선박을 센카쿠 열도 주변으로 매일 보내고 있다.

NHK는 이날 중국 선박 4척이 접속수역(영토에서 22~44㎞)에 진입해 올해 들어 5일째 항해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일본 영해에 접근하지 말도록 중국 선박에 경고하는 한편 감시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 선박의 센카쿠 열도 주변 항해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가 2012년 9월 센카쿠 열도의 5개 무인도 중 개인이 소유한 3개 섬을 사들이자 중국은 이에 맞서 영해 기선을 그어 자국 영토라고 선포한 데 이어 주권 수호를 위한 것이라며 선박을 파견하는 등 양국 간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 선박의 일본 측 영해 진입이 확인된 것은 2008년 12월 2척에 불과했지만 일본의 센카쿠 열도 국유화 선언 이후 급증했다.

지난해 8월에만 23척이 진입하는 등 중국 선박의 활동이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늘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센카쿠열도 접속수역에서 항해한 중국 선박은 752척으로, 2013년 819척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CG) [연합뉴스TV 제공]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CG) [연합뉴스TV 제공]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12: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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