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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송영길, 유승민 '매국행위' 비난에 "어버이연합 수준"

"대선주자급이 아니라 단세포…록히드마틴 대변인 같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5일 개혁보수신당(가칭) 유승민 의원이 자신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7명이 중국을 방문,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논의한데 대해 "매국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자 "안보는 자기만 생각하나"라고 반박했다.

송 의원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근혜, 황교안의 무능외교로 무너져가는 한중경제문화교류 복원을 위해 방중한 민주당의원들에게 매국행위라니…"라면서 "사드 3개 추가설치 주장 유승민, 대선주자급이 아니라 어버이연합 수준, 단세포, 록히드 마틴 대변인 유승민이라 해야할 것 같네요"라고 비난했다.

송 의원은 전날 왕이(王毅) 외교부장과의 면담을 거론, "새해 들어 첫 외교일정이 한국 국회의원들과 면담이었다. 50분 정도 진솔한 대화를 나줬으며,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상대입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뜷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 배치의 찬성반대를 떠나 지난해 6월말 중국을 방문한 황교안 총리에게 시진핑 주석이 사드문제 의견을 피력할 때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고 7월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의원 김종대 의원의 질의에 한민구 국방장관이 논의된 바 없다고 했는데, 바로 3일만에 전격 사드 배치 결정을 한 것은 아무리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우리 정부를 비판했다.

앞서 유승민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 창당준비위 회의에서 "사드는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해 사드 문제를 논의한데 대해 "매국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의원은 "군사주권, 또 국민주권에 해당하는 사안은 어떤 나라나 어떤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고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굴욕적 외교를 하고 왔다는 자체만으로 이러한 세력에게 국가안보를 맡기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외교적 전례를 만들면 앞으로 중국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돈 문제로 압박을 가해서 우리의 주권을 훼손하려 들 것"이라면서 "중국은 우리의 내부사정을 잘 알고 분열책과 이간질로 우리를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중 송영길, 유승민 '매국행위' 비난에 "어버이연합 수준" - 1

hanks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12: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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