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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한정판·애니 '너의 이름은.'…새해 日소설 인기몰이

인터파크도서 "최근 한달간 판매량 160%↑"
하루키 한정판·애니 '너의 이름은.'…새해 日소설 인기몰이 - 1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새해 서점가에서 일본 소설이 인기다. 최근 몇 년 사이 북유럽·영미권 소설에 밀려 다소 주춤하다가 반격에 나선 모습이다.

5일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5일부터 전날까지 1개월간 일본 소설 판매량은 한 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60% 증가했다. 지난해 11월5일∼12월4일 한 달간과 비교해도 26% 늘었다.

일본 소설의 인기는 고정 독자층을 확보한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이끌고 있다. 지난달 초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30주년 한정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1월 첫째주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6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

하루키 한정판·애니 '너의 이름은.'…새해 日소설 인기몰이 - 2

최근 잇따라 국내에 소개된 인기 작가들의 신작도 흥행에 보탬이 됐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잘 알려진 쓰쓰이 야스타카는 신작 '모나드의 영역'을 내놨고 '공중그네'의 오쿠다 히데오도 '무코다 이발소'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날 국내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도 독자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자신의 애니메이션을 옮긴 동명 소설이 영화 개봉과 함께 소설분야 베스트셀러 8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이 1천6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소설도 100만부 넘게 팔렸다고 한다.

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오쿠다 히데오 등의 스테디셀러와 함께 영화 원작 소설도 주목받고 있다. 상반기에 히가시노 게이고 등 인기 작가의 신간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일본 소설의 인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dad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13: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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