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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책' 대표,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사이트를 운영하는 이진영 대표가 이적표현물을 판매하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5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한정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노동자의 책은 사회주의 사상이나 노동운동 등 사회과학 분야의 책을 공유하는 사이트로, 이씨는 수년에 걸쳐 인터넷에서 이적 표현물을 판매해왔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2013년 철도파업 당시 그가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도 이적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이미 두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노동자의 책 국가보안법 탄압 저지 공동행동 측은 "'노동자의 책'은 사회과학적 지식과 교양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왔다"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했다.

공동행동은 "국가보안법은 노동운동과 진보 진영의 사회운동을 탄압하고 악용해온 악법 중 악법"이라면서 "사상의 자유 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국가보안법 탄압을 중단하는 시민단체
국가보안법 탄압을 중단하는 시민단체(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노동자의 책 국가보안법 탄압저지 공동행동이 5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보안법 탄압 중단 및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2017.01.05
yes@yna.co.kr

y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21: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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