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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또 신고가…'마의 벽' 5만원 뚫나(종합)

장중 4만7천500원 터치…시총 34조원 '2위 굳히기'
SK하이닉스 d램
SK하이닉스 d램[제작 김민준]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업황 호조와 사업 경쟁력 강화 등 장밋빛 전망에 5일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전날보다 2.15% 오른 4만7천500원으로 이틀 전 기록한 52주 신고가(4만7천300원)를 갈아치웠다.

종가는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다소 후퇴해 0.97% 오른 4만6천950원이었다.

작년 1월만 해도 2만원 후반대를 맴돌던 SK하이닉스 주가는 9월에 4만원대에 진입하고서 줄곧 상승세를 그렸다. 12월 초에는 7거래일 연속 신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SK하이닉스는 이달 안에 '마의 벽' 5만원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SK하이닉스의 사상 최고가는 2014년 7월 17일 장중 기록한 5만2천400원이다.

증권사들은 이미 작년 말부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5만원 중반대로 올려 잡은 상태다.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높인 증권사도 미래에셋대우와 유진투자증권 등 여럿 있다.

D램값 상승과 3D 낸드 플래시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로 작년 4분기와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업계 전망이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

김민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와 낸드 투자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81.3% 증가한 5조5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연이은 주가 상승에 시가총액이 34조원을 돌파하며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작년 11월 7일 현대자동차와 한국전력을 잇달아 제치고 1년 4개월여 만에 시총 2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무서운 속도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이대로라면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와 함께 두 반도체 기업이 코스피 시가총액 투톱이 될 공산이 크다.

다만 현대차[005380]가 최근 상승세를 펼치며 격차를 수천억원 내외로 좁히고 있어, 시총 2위 쟁탈전은 당분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또 신고가…'마의 벽' 5만원 뚫나(종합) - 1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16: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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