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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선거연령 18세' 논의…찬반 갑론을박 '후끈'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우려도 되고 기대도 된다. 하지만 이 사회에 변화를 주기 위한 촉진제로 괜찮은 방안 같다. 고등학교부터 정치 토론을 필수로 해야 한다"(네이버 아이디 'yhg0****')

"투표권을 주는 대신에 법적인 잘못을 저질렀을 때 법적 처벌을 받는 책임도 지게 해야 한다"(wb57****')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선거연령 하향 조정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5일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찬성하는 쪽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9세 이상으로 선거권을 제한한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며, 어려서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선거권 18세로 낮춰야"
우상호 "선거권 18세로 낮춰야"(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선거권을 18세로 낮춰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역사는 곧 참정권 확대"라 발언하고 있다. 2017.1.3
hkmpooh@yna.co.kr

네이버 아이디 'wham****'는 "만 18세가 미성숙하다는 건 책임지지 않는 어른들의 프레임일 뿐이고 전세계 234개 나라서 216개 나라가 만18세 투표권을 준다. 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만 투표권이 없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 아이디 '멋돌이'는 "찬성한다. 우리나라에서 우리보다 더 오래 살아갈 사람들이다", '허브'는 "이건 맞다. 왜 수십년 더 살아야 할 아이들의 삶을 노인이 결정하게 하느냐. 이 시국도 그래서 벌어진 참극 아니냐"라고 썼다.

아직 18세는 미성숙하다는 주장, 권리에는 의무가 따라야 한다는 주장도 많았다.

'cavo****'는 "권리가 주어진다는 건 그만큼 의무도 함께 짊어진다는 것이다.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전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choh****'는 "고등학생 때 난 이제 다 컸다고 생각했었지.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그저 우물 안 개구리였었어", 'anic****'는 "요즘 애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거 보면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만18세 투표권을 주더라도 학교에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네이버 아이디 'lucr****'는 "학교에서 정치를 가르쳐야 한다. 토론도 교과 과목에 넣어야 한다"고 했고, 'yhg0****'는 "학교마다 정치 토론을 하는 시간을 만들어 어느 정도 정치식견을 쌓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vipn****'는 "미래를 결정할 결정권을 준다는 건 찬성합니다만 18세 선거와 함께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지도해야 한다. 정치에 관심 없으면서 분위기 따라 페북 정치 하는 애들이 참 많다"라고 꼬집었다.

그런가하면 "투표도 24시간 해야 한다"('wall****'), "만 18세뿐만 아니라 투표 시간을 24시간으로 늘려야 제대로 민의를 반영할 수 있다"('chan****') 등의 주장도 나왔다.

pr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5 09: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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