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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관 '노동자의책' 대표, 국보법 위반 혐의 구속영장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대표 이진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수년에 걸쳐 인터넷을 통해 이적표현물을 판매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철도노조 대의원인 이씨가 2013년 철도파업 때 조합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전면파업을 즉시 시행하자'는 내용의 글에도 이적성이 있다고 보고 혐의사실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사회주의 사상, 노동운동 등을 다룬 책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서적을 회원들과 공유하는 노동자의 책 사이트를 7년 전부터 운영해왔다.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두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노동자의책 국가보안법 탄압 저지 공동행동은 "검찰이 문제 삼은 책은 자본론,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 등 대형 서점에서도 쉽게 살 수 있다"면서 "이씨가 철도노조원으로서 성과연봉제와 민영화를 반대해왔기에 탄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a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4 1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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