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호텔 지하 공사장서 40대 근로자 추락·중상
송고시간2017-01-04 15:52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4일 오후 2시 16분께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모 호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지하 흑막이용 철제 설치 작업을 하던 근로자인 김모(47)씨가 7m 아래로 바닥으로 추락했다.
119구조대는 지하에 있는 공사용 크레인 바스킷을 타고 지하로 내려가 다쳐 누워있는 김씨를 구조했다.
김씨는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다쳤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o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4 15: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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