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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5할 복귀' 김상우 감독 "고비 잘 넘겼다"

작전 지시하는 김상우 감독
작전 지시하는 김상우 감독(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 경기.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17.1.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지난 시즌 최하위 우리카드가 4위에 복귀하며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7-29 25-21 25-23 25-19) 역전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5할 승률(10승 10패)을 맞추고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우리카드가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하기는 4위를 한 2013-2014시즌(15승 15패) 이후 세 시즌 만이다.

김상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봄 배구'를 하려면) 지금부터 5할 이상을 꾸준하게 해야 한다"며 "매 경기가 고비지만, 오늘 경기가 진짜 고비였는데 잘 넘어간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는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의 결정력이 좋았고, 공격의 효율이 높았다. 반드시 점수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파다르에게서 점수가 나왔다. 속공도 원활하게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우리카드는 박상하와 함께 센터 김은섭이 선발 출전했으나 김은섭은 1세트만 소화하고 2세트부터는 박진우가 코트를 밟았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요즘 김은섭이 허리가 안 좋다. 훈련량이 부족했던 게 조금씩 부담이 되는 것 같다. 몸놀림이 둔해져 박진우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선 대한항공전 끝나고 박진우와 속공을 굉장히 많이 연습했다. 충분히 지금보다 능력이 나올 수 있는 선수인데, 자신감이 부족했다"며 "연습 이후에 본인이 자신감을 찾고 그러면서 세터가 주기 편했던 것 같다. 오늘 역할을 잘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제 시즌 절반이 흘렀다.

김 감독은 "오늘도 드러났지만 사이드 블로커들의 신장이 작아 항상 고전하고 있다. 키를 키울 수 없는 노릇이고, 정확한 위치와 수비 등 기본에 충실해야 할 것 같다. 컨디션 관리도 중요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의 경기 중요 포인트를 꼽았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22: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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