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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부모·자식과 같은 지역 살겠다면 임대주택 입소 우대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에서 부모 혹은 자녀 등 가까운 친족과 같은 지역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경우 임대주택 입소를 우대하는 제도가 도입됐다.

일손 부족이 심한 상황에서 친족간에 육아나 노인 돌봄(개호)을 하도록 돕겠다는 의도다.

3일 NHK에 따르면 도쿄도 주택공급공사는 3촌 이내의 친족이 사는 지자체에 살고 싶어하는 경우 임대주택 추첨에서 우선권을 주는 제도를 지난 1일 시작했다.

우선순위에서 혜택을 받은 경우는 3촌 이내의 친족 중에서도 ▲ 18세 미만 자녀를 기르고 있는 세대 ▲ 60세 이상 부모 등의 세대 ▲ 장애자가 있는 세대와 같은 지자체에 살려고 하는 때에 해당한다.

도쿄도 주택공급공사는 보증금이나 사례금 없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주택을 임대한다. 7만2천가구의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는데, 입소 경쟁률이 평균 5대1 수준일 정도로 인기가 좋다.

공사측은 추첨을 통해서 입소자를 정하는데, 우대 대상자에게는 평균의 5배에 해당하는 당첨 확률을 보장할 계획이다.

일본은 아동 양육, 노인 돌봄 등에서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새 제도의 도입으로 조부모가 손자·손녀의 양육을 돕거나 자녀가 부모를 돌보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공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도쿄의 주택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의 주택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b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21: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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