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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두고…" 태릉스케이트장 냉동기 고장으로 대회 연기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역주하는 선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역주하는 선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3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47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 대회가 아이스링크 냉동기 제어판 고장으로 하루 연기됐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관계자는 3일 통화에서 "2일 밤 11시쯤 냉동기를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컨트롤 제어판 하드 디스크 2개에서 문제가 생겼다"라며 "3일 낮 1시 반쯤 복구를 완료했지만, 빙판 문제가 우려돼 불가피하게 대회를 하루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1971년 400m의 옥외 링크로 건립됐고, 2000년 실내 링크로 개조됐다.

워낙 오래된 시설이라 개조 공사 이후에도 여러 차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냉동기 제어판은 2000년부터 사용하던 제품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냉동기 제어판 부품은 서로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부분 교체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발생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그동안 국내 스케이트 장에선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자주 발생했다.

지난해 4월엔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피겨스케이팅 대회 도중 정빙기에 달린 액화석유가스(LPG) 통이 떨어져 가스 누출 사고가 벌어졌다.

11월엔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전광판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8: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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