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이부진과 이혼소송' 임우재, 사실상 삼성 퇴사

최근 상임고문→비상근 자문역 발령…"관행상 퇴사 간주"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7) 호텔신라[008770]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49) 삼성전기[009150] 상임고문이 최근 비상근 자문역으로 발령나면서 삼성에서 사실상 퇴사했다.

3일 삼성에 따르면 임 상임고문은 지난달 초순께 상임고문 계약해지 통보를 받아 비상근 자문역이 됐다. 통상적으로 임원이 상임고문에서 비상근 자문역이 되면 퇴사로 간주하는 것이 관행이다.

임 고문은 지난 1995년 삼성에 입사해 20년가량 근무했다.

임 고문에 대한 인사는 이혼소송과는 별개로 상임고문 연한이 지나면서 사실상 자동으로 이뤄진 것이다.

삼성전기 부사장이던 임 고문은 2015년 12월 인사에서 상임고문으로 물러났다.

임 고문과 이 사장은 1999년 결혼했다. 임 고문은 삼성전기에서 기획팀 상무보, 전무, 부사장을 거쳤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이 사장이 2014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임 고문을 상대로 처음 제기했다. 1심은 이혼을 결정하며 자녀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에게 줬다.

임 고문은 1심에 불복해 항소했고, 별도로 서울가정법원에 재산 분할 및 이혼 소송을 냈다.

두 법원에 소송이 걸린 상태에서 수원지법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1심을 파기해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에 이송했다.

이에 임 고문은 중복 소송을 정리했고, 현재는 소송이 한 건으로 정리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혼소송 항소심 참석하는 임우재 고문
이혼소송 항소심 참석하는 임우재 고문(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이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가정별관에서 열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2016.5.16
xanadu@yna.co.kr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7:56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