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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 언론인들의 다큐 '7년-그들이 없는 언론'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다큐멘터리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은 YTN과 MBC에서 해직된 언론인들이 벌인 기나긴 투쟁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명박 정권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낙하산 사장 임명 반대 투쟁을 벌였던 YTN 기자 6명이 해고됐다. 당시 해고된 기자는 6명. 이 중 3명은 복직됐지만 노종면, 조승호, 현덕수 3명은 아직도 마이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다큐는 당시 낙하산 반대 투쟁에 나선 기자들의 모습과 이들의 해직 과정, 그리고 끊임없이 복직 투쟁을 벌이는 모습을 2014년 말까지 시간순으로 담았다.

조승호 기자는 3일 열린 시사회 직후 간담회에서 "해직된 데 대해 후회는 없지만, 복직은 하고 싶다"면서 "기자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다고 해직되는 선례를 대한민국에 남기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7년 그들이 없는 언론' 포스터[인디플러그 제공]
'7년 그들이 없는 언론' 포스터[인디플러그 제공]

MBC는 2010년 김재철 사장 취임 후 'PD수첩' 제작진을 무더기 교체했고, 2012년 1월 총파업이 시작된다. 그해 3월 MBC 노조의 핵심 인물이던 강지웅, 이용마, 정영하를 비롯해 전 노조위원장 출신 박성제 기자와 최승호 PD가 해고됐다. 그리고 MBC 사상 최장기간 파업인 170일간의 파업이 이어진다.

다큐는 이들이 해고된 와중에 '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 사태가 벌어지는 등 보도 환경이 더욱 악화한 상황도 보여준다.

EBS에서 '지식채널e' 등을 연출한 김진혁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개봉일은 1월 12일.

fusion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7: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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