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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곡~냉정JCT '왕짜증 도로' 6차선 확장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도시계획 수립 이후 10년째 진전이 없던 장유 부곡~냉정분기점(JCT) 도로 확장공사를 이달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시내 부곡동 홀마트~냉정 분기점까지 총연장 1.12㎞로 기존 왕복 2차로를 폭 30m, 왕복 6차로로 넓히는 공사다.

김해 장유 부곡~냉정분기점(JCT) 도로 확장공사 구간
김해 장유 부곡~냉정분기점(JCT) 도로 확장공사 구간

도로는 좁은데 교통량은 하루 평균 2만대나 돼 체증이 심한 '왕짜증 도로'로 불린다.

특히 이 길엔 부곡공단으로 오가는 대형 차들이 많아 시민들도 불안한 운행을 하고 있다.

이 도로는 인접한 대형 유통점인 롯데아울렛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이 김해시와 함께 지역상생사업으로 추진해 눈길을 끈다.

총사업비 290억원 중 김해시는 140억원, 롯데쇼핑이 150억원을 각각 분담한다.

이달 중 착공해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도로가 넓혀지면 진례~장유방면 통과 차량과 부곡공단 이용 차들의 원활한 소통으로 기업체 물류비 저감 효과는 물론 시민 불편까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7: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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