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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포스코대우, 이란 유전·가스전 사전자격심사 통과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한국가스공사와 포스코대우가 이란의 유전과 가스전 업스트림(탐사·개발·생산 과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전자격 심사(PQ)를 통과했다.

이란 석유부는 2일(현지시간) 유전·가스전 개발 입찰과 관련한 사전자격 심사 결과 이들 한국 회사 2곳을 비롯한 29개사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전자격 심사를 통과한 회사는 로열더치셸(영국·네덜란드), 토탈(프랑스), 가스프롬(독일), 에니(이탈리아), 시노펙·CNCP(중국), INPEX(일본), 페트로나스(말레이시아), OMV(오스트리아), 빈터샬(독일) 등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도 포함됐다.

영국 BP는 이번 통과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란 정부와 국영석유회사(NIOC)는 이란의 원유와 천연가스 개발에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신석유계약(IPC)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외국 에너지 관련 회사의 입찰을 받았다.

이란 정부는 에너지 분야에 400억 달러의 외국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IPC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여 년간 이란 정부가 외국 회사와 체결했던 '바이-백'(buy-back) 방식의 계약에 비해 이란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다소 유리한 조항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백 계약은 7∼9년의 단기 서비스 계약으로 유전·가스전 탐사와 개발, 생산 비용을 외국 회사가 내고 원유·가스 판매액의 일부를 고정 수수료 형태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외국 회사는 비록 직접 유전·가스전을 개발했지만 지분을 보유할 수 없었고 계약 기간이 끝나면 NIOC에 운영권을 반납해야 했다.

이란 남부파르스 가스전 정제시설[연합뉴스자료사진]
이란 남부파르스 가스전 정제시설[연합뉴스자료사진]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7: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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