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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면세범위 초과 유치물품 사상 최다…작년 1천219건

담배·주류·화장품·시계·핸드백 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세관은 지난해 면세범위를 초과한 세관 유치물품이 1천219건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인 2015년(1천110건)에 견줘서도 10%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담배가 564건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 주류와 화장품, 시계, 핸드백 순이다.

제주세관 유치 창고에 가득한 유치품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세관 유치 창고에 가득한 유치품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지난해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다른 여행자에게 대리 반입하게 하도록 신고 대상 물품을 허위로 신고했다가 고발되거나 통고처분(과태료) 된 건수도 34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14건에 비해 2.4배 증가한 것이다.

세관에서는 해외여행자가 미화 600달러 이상 면세범위를 초과한 물품에 대해서는 반입을 금지, 유치하고 있다.

ko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6: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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