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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주식시장 순조로운 새해 출발…中 1%↑·韓 0.8%↑

1년前 中 폭락 악몽 씻어내…中 50년물 국채거래는 일시 중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시아 금융시장이 새해를 맞아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특히 중국 주식시장은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1% 가량 상승했고 달러 가치 상승세도 주춤하면서 외환시장도 잠잠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3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종가보다 1.04% 오른 3,135.92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86% 오른 1,985.95로 마감했다.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12월 차이신(財新)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51.9를 기록하면서 중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새해 이틀째 거래가 이뤄진 한국의 코스피는 전날보다 0.88% 오른 2,043.97에, 코스닥 지수는 0.72% 뛴 636.57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도 0.21% 상승한 9,272.88로 마감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1년 전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지난해 아시아 시장 첫 거래일인 1월 4일에는 중국의 대형주 중심 CSI 300지수가 오후장에서 7% 급락하면서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 이 영향으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 증시가 타격을 입었다.

IG의 판징이 시장 전략가는 "1년 전에는 중국 시장이 모든 이들을 긴장시켰다"며 "1년 전보다 세계 경제가 나아진 상황에서 이 같은 (중국 증시 폭락) 일이 반복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외환시장에서도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

달러 대비 일본 엔화 환율은 오후 4시 22분(한국시간) 전날보다 0.3% 오른 달러당 117.75엔에 거래되고 있으며, 위안화 역외 환율은 0.2% 내린 달러당 6.9674위안을 가리키고 있다.

6개 주요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표시한 '달러지수'(DXY)는 이날 오후 2시 7분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102.59까지 내렸다가 4시 12분 기준 102.83으로 올랐다.

한편 채권 시장에서는 급변동이 감지됐다.

상하이 증권 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36분(현지시간) '비정상적인 변동성'이 감지됐다며 50년물 국채 거래를 30분간 중단했다.

중국 50년물 국채 가격은 이날 거래가 중지되기 직전에 10.17% 폭락하며 하한선까지 떨어졌다. 거래가 재개된 뒤인 낮 12시 16분에는 가격이 5.7% 떨어진 106.6위안이었다.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6: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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