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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朴 불참에 탄핵심판 첫 변론 9분만에 종료…5일 2차 변론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첫 공개변론이 피청구인인 박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개정 9분 만에 조기 종료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재판장 박한철 헌재소장)는 3일 오후 2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을 열고 대통령의 불출석을 확인한 뒤 5일 2차 변론기일을 열기로 결정했다. 헌법재판소법은 변론기일에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을 경우 다시 기일을 정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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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 朴측 "세월호 7시간 헌재에 마지막 소명…철저 준비"

박근혜 대통령 측은 3일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을 이끄는 이중환(57·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차 변론기일이 끝난 뒤 헌재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2차 변론기일이 열리는 5일 이전에 제출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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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정유라 재판청구 땐 송환 지연…자진귀국 기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씨 딸 정유라(21)씨의 송환이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3일 밝혔다. 특검팀은 정씨의 자진 귀국이 사실상 최선의 방법이라는 취지로 강조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범죄인 인도 청구로 정씨 소환 절차를 밟을 때 정씨가 그에 대한 (불복) 소송을 제기하면 소환 시기를 예상할 수 없다"며 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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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류철균 구속 후 첫 조사…다음 타깃은 김경숙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오후 구속된 류철균(51·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류 교수는 업무방해와 증거위조 교사, 사문서위조 교사, 위조 사문서 행사, 위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이날 오전 구속됐다. 이번 소환은 구속 후 첫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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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ㆍ김종덕 위증혐의 고발…與 "특검법 위반" 반대의견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김종덕 장관과 정관주 전 제1차관 등 3명을 고발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위증이다. 조 장관은 청와대와 문체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국조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블랙리스트를 본 적이 없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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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진 "서청원 무례"…'인적청산' 반발 친박핵심에 직격탄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친박(친박근혜)계의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이 소속 의원 전원에 편지를 보내 '인위적 인적 청산 거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당 대표에 대해 무례한 일이다. 인간 인명진에 대한 무례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가 평생 살아온 것으로 보나 민주화 운동을 한 역사로 보나 서 의원이 나에게 그렇게 무례하면 안 된다. 예의를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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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신선란에 수입관세 '제로'…항공료 50% 지원 추진

정부가 설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탓에 치솟는 계란값 안정을 위해 일시적으로 수입산 가공 및 신선 계란의 관세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식용으로 대량 수입된 적이 없었던 수입 신선란이 조만간 긴급 공수돼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계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계란·계란가공품 관세율을 0%로 낮추는 할당관세 규정을 3일 오전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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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계 위한 노동 이제그만" 핀란드 기본소득 실험에 세계 주목

핀란드가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기본소득 보장제 실험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는 전례없는 공식 실험인 까닭에 정책 입안자, 인권 활동가, 경제학자 등이 각자 시각을 갖고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은 복지수당을 받는 생산가능인구 중 2천 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기본소득 월 560유로(약 70만원)를 지난 1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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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헛 부당가맹금 68억원 챙겨…과징금 5억2천만원 부과

피자헛이 가맹계약서상 근거가 없는 가맹금 수십억 원을 가맹사업자로부터 챙겼다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자로부터 부당한 가맹금을 받고 가맹금 지급과 관련한 내용을 계약서에도 기재하지 않은 한국피자헛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2천6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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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행정부, 中의 美반도체 분야 투자 제한 방안 마무리중"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부문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제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마무리 중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행정부의 수석 과학 고문이 준비 중인 이 보고서는 이달 오바마 대통령의 퇴임 전 발표될 예정으로, 국가안보에 중요한 산업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WSJ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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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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