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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큰고니 폐사체 AI 확진…추가 의심신고 없어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지난달 28일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지난달 2일 창녕군 우포늪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 이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H5N6)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은 두 번째다.

그러나 창녕과 창원 일대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는 AI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와 창원시는 지난달 8일 주남저수지에서 큰고니 폐사체(AI 음성)가 발견되고 나서 탐방객 출입 전면 통제, 하루 2차례 저수지 주변 소독 등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지금까지 모두 42건(48마리)의 야생조류 폐사체를 발견했다.

이 결과 2건이 양성이었고 21건(23마리)은 음성이었다.

나머지 19건(23마리)은 검사 중이다.

야생조류 종류를 알 수 없는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은 있다.

지난달 20일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같은 달 19일 사천시 용현면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H7N7)가 나온 바 있다.

도내에서는 가금류 사육농가의 경우 지난달 24일과 25일 각각 양산 산란계 농가와 고성 오리 사육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최종 확진된 바 있다.

양산에서 산란계 농가 6곳에서 16만2천여 마리를, 고성에서 오리·닭 사육농가 7곳에서 5만9천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그 이후 추가 의심신고는 없는 상태다.

경남도 관계자는 "추가 의심신고는 없는 상태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고 AI방역체계를 심각 단계에 준해 가동하고 있다"며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도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5: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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